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등을 주시하는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41포인트(0.03%) 상승한 26,727.5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11포인트(0.17%) 하락한 2,945.3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6.01포인트(0.32%) 내린 8,005.7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정상이 이번 주말 주요 20개국(G20)정상회의 기간 별도 회동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지만, 중국 기업에 대한 미국 정부의 거래 제한 등에 따른 긴장은 여전한 상황에서 증시는 혼조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됩니다.